텃밭에 심어둔 수박 모종에서 드디어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지난 6월 14일, 처음 발견했을 때는 정말 콩알보다도 작은 크기였다.
'이 조그만 게 과연 언제 자라서 우리가 아는 그 커다란 수박이 될까?'
하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다음날도 관찰했는데
정말이지 하룻밤 사이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버렸다.
다음 날 아침, 텃밭에 나가보니 세상에! 😅
콩알만 했던 수박이 조금 더 자라 있었다!
동글동글 초록색 아기 수박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한참을 들여다봤다.
이렇게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
다음 달쯤이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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