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햇살

    층간소음 1

    고요해야 할 저녁, 끝나지 않은 층간 소음

    저녁 10시,에 담아둔 이북을 보며 조용한 휴식을 기대했건만,위층에서는 여전히 끝나지 않는 소음이 들려온다.퇴근 후 저녁 식사 시간에도 들리던 드릴 소리가 아직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염치불구하고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었다. 마음 한켠이 무겁다. 요즘같이 살벌한 세상에 소음 문제로 극단적인 사건들이 일어난다는 뉴스를 보면서도,나 역시 이렇게 민원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정말 저 집 구석에 쥐라도 산다는 걸까? 아니면 10년 계획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걸까?더 이상 이건 단순한 생활소음이 아닌, 일상을 침해하는 공해가 되어버렸다.  멈추지 않는 소음 속에서, 내일 출근길이 벌써 고되다.

    활용/생활팁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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